회고 2

어쩌다보니 1년 : 사이드 프로젝트 회고록

UMC 5기 프로젝트 이후, 마음이 잘 맞았던 몇몇 팀원들과 함께 사이드 프로젝트인 '투유'를 시작했다. 모두가 적극적으로 의견을 낸 기획 과정부터 디자인, 개발, QA, 그리고 플레이스토어 런칭까지, 정말 꾸준하게 달려온 프로젝트다. 현재는 iOS 팀원들이 새롭게 합류하면서 안드로이드 서비스 운영과 함께 iOS 개발도 진행 중이다. 나는 아쉽게도 이제 팀을 떠나게 되었지만 1년 동안 정성들여 해온 프로젝트인 만큼, 짧게나마 회고를 남겨보려고 한다.1. PM으로서 그동안 팀을 어떻게 운영했는지? • 확실한 목표 설정과 동기부여사이드 프로젝트가 실패하는 가장 흔한 이유는 팀원마다 우선순위와 목표가 다르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우리는 첫 회의에서 팀 전체의 방향성을 다음과 같이 정했다.사용자가 불편함..

회고 2025.04.12

2024 활동 정리 및 회고

전공 공부대학교 2학년 재학  2학년이 되면서 본격적으로 CS 과목들을 수강하기 시작했다. 나는 자유전공학부에서 올해 전공을 선택했기 때문에 어느 정도 어려움을 예상했지만, 생각보다 적응이 더 힘들었다. 특히 컴퓨터구조와 네트워크처럼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의 경계에 있는 과목들은 수업 따라가기도 벅찼다. 결국 전공 성적이 부진했고, 재수강을 통해 만회할 계획이지만 아쉬움이 많이 남는다. 그래도 전공자로서 심도 있게 공부한 덕분에 전반적인 이해도는 확실히 높아졌다는 생각이 들었다. 교내 언론국 영자신문사활동기간: 2023년 3월 ~ 2024년 12월 1학년 때부터 꾸준히 이어온 활동이다. 영어와 글쓰기를 좋아해 시작했는데, 다양한 주제로 기사를 작성하며 배경지식이 넓어졌다. 올해는 IT 이슈도 다루고, 학교..

회고 2024.12.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