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변 개발자와 디자이너들을 보면, 대부분 실무에 가까운 경험을 쌓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개발자는 테스트 코드 작성과 리팩토링을 통해 코드의 품질을 높이고, 디자이너는 사용성을 고려한 디자인 시스템을 구축하며 효율적인 디자인을 위해 힘쓴다. 그렇다면 대학생 PM은 어떻게 실무에 가까운 경험을 쌓아갈 수 있을까? 나는 지난 겨울방학 프로젝트 이후 팀원들과 함께 사이드 프로젝트를 이어가며 여러 방법들을 직접 활용해보았고, 이번 글에서 그 경험을 공유해보려 한다! 1. PRD, 기능명세서 그리고 화면명세서 우선 PRD(Product Requirements Document)는 제품에 반영되어야 할 요구 사항을 담은 가이드라고 할 수 있다. 구글의 프로덕트 매니저인 Omar Eduardo는 2020년..